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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 된 미세먼지’···공기관리 혁신기술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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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55회   작성일Date 21-04-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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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날씨가 풀리면서 봄철에 접어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실내 공기질에 적신호가 켜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데다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미세먼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위기·코로나 시대, 건강한 공기관리와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열린 클린에어 콘퍼런스의 마지막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기술·정보 사례를 공유했다.

    이주원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상무는 ‘네덜란드의 공기질 개선 정책 및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2015년 발표된 유럽 도시 공기질 순위에서 유럽 23개 도시 중 10위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의 대기오염 제한 수준은 유럽연합이 설정한 기준과 네덜란드 자체 환경관리법(Wet Milieubeheer)을 따른다. 대기오염 수준 산정에 집계되는 주요 오염물질들로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산화질소(NOX), 아황산가스(SO2), 납(Pb), 일산화탄소(CO), 벤젠(C6H6), 오존(O3) 등이 있다,

    네덜란드 환경관리법에 명시된 주요 대기오염 물질별 제한 수준(m3당 연 평균 농도)은 PM10 - 40μg, NO2 - 40μg, NOX - 30μg, SO2 - 20μg, Pb – 0.5μg이다.

    대기질 기술로는 ▷생물학적 공기청정기 ▷먼지 클리너 ▷센서 개발 등이 있다. 특히 건강 관련 센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웨어러블 미세먼지 센서를 개발 중이다. PM 농도를 결정하고, 화학물질을 감지하는 게 목표다. 지난해에는 PM 센서에 화학물질 식별 기능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타이어 마모 도시 지역을 알 수 있는 나노·마이크로 플라스틱 기술, 암모니아·PM 감지 기술, 초미립자에 대한 감지 범위 증가, 대기질 모델링을 결합한 초 국지적 대기질 제공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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