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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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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7회   작성일Date 24-03-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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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저감장치 부착에 대한 사업장의 부담 완화를 위해‘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4억2700만 원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시설에서 설치 운영 중인 가스열펌프 대상 총 141대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대당 246만 ~ 332만 원이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로, 하절기 전력 피크 완화대책으로 널리 보급·사용돼 왔다.

    하지만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 배출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2022. 6. 30.) 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대기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이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단, 가스열펌프에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인증한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주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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